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2월26일부터 3일간 소방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호남119안전센터 임시청사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현장중심 실전형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한 센터장 등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초기 즉각적인 대응 및 팀워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방화문 개방 ▲호스를 활용한 배연활동 ▲현장 위험성 평가 ▲요구조자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 방법 숙지 ▲수관 전개 및 열화상카메라 화점탐색 ▲돌발위험 대처 및 긴급탈출 등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숙련도 향상 및 화재대응방법 숙달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원들의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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