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림 소방장
김동림 소방장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김동림 소방장이 제29회 KBS119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2월29일 밝혔다.

KBS119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119구조ㆍ구급대원과 기관ㆍ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1일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림 소방장는 지난 2006년 10월12일 임용해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18년간 화재진압과 구조 등 현장 업무를 거치며 약 7000건의 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김동림 소방장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119소방대원이라는 마음가짐과 국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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