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3월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근속 승진자 13명에 대한 계급장 수여식 및 신규임용자 3명 임용식을 개최했다.

진주소방서에 새로 임용된 신규임용자는 박동진, 장재윤, 김동희 모두 3명으로 화재진압분야 2명, 구급분야 1명이며 소방학교에서 24주간 신임교육을 받은 후 임용됐다.

이들은 5주간의 실무 적응 훈련 및 직무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향상시켜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행사는 신규임용자 3명을 포함해 근속승진자 1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승진자는 김주화, 이주홍, 유인수, 김용택, 안재홍, 권정근, 박형우, 김태형, 구병민, 이주찬, 이강우, 안병환, 전진선 소방교로 이들은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승진자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을 뜻깊은 첫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임용자들에게는 “공직자로서 첫 임명장을 받는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발전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한 큰 재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