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화재안전조사 실시하고 있다고 3월8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관내 사전투표소 5개소 및 투·개표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표소 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연락망 확보 및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관내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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