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3월7일 고질적 조직문화 실태를 파악해 근원적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역지사지 TF팀’ 운영 첫 회의를 개최했다.

‘존중과 배려의 역지사지 TF팀’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 소통방식을 개선하고 수평적인 의사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현장 직원 및 내근 직원 24명이 모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문제점 및 개선안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은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세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발굴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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