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고 3월일 밝혔다.

올해 5월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은 소방공무원 음악 재능 발굴, 홍보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으며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개인 또는 단체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가요, 성악, 합창, 국악, 악기 등 5개 분야로 참가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여러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10점과 상금 3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는 3월11일부터 4월14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http://fire.g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그밖에 문의 사항은 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061-460-0863) 또는 이메일(tjdgus1467@korea.kr)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음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음악 재능 발굴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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