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3월8일 오후 2시30분 전북도 119특수대응단(완주군 봉동읍 소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이재 전북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의원을 비롯해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과 공은태 전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 119특수대응단은 광역단위 대형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수구조대(완주), 화학구조대(군산), 119항공대(장수)로 이뤄졌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1월 업무를 개시했다.

전북도 내 대형화재, 대테러 활동, 화학사고 대응 등 특수재난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덕규 전북119특수대응단장은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전문훈련과 차별화된 광역대응으로 특수·대형재난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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