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성진용)는 3월11일 오후 2시 중구 성안동 소재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소방대원 및 문화의전당 직원 등 총 40여명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처 방법 및 행동 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훈련이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인명대피 및 초기 진화 훈련 ▲특수차량 활용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 ▲소방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선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난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회 기간 중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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