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지난 3월11일 봄철 등산객 증가를 대비해(일 평균 1,386명) 소금산 민간 산악구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객 증가로 사고 위험이 증가해 산악사고 공동 신속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공동대응 ▲양 기관(단체)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인명구조 훈련 협력 ▲공동 관심 분야 활동 협력 등이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산악구조훈련을 지속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