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제62회 진해 군항제를 대비해 마산합포, 회원구 지역 숙박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3월13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진해군항제를 맞이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을 대비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숙박시설 총 32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사항은 ▲화재예방법 제8조에 따른 숙발시설 용도 부분조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피난)시설 유지 관리, 피난 경로 및 피난계획에 관한 사항 ▲객실 별 간이완강기 고정 여부, 방염 물품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마산소방서 강동호 안전예방과장은 “진해 군항제를 맞이해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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