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소재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3월13일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소방차량 7대와 인원 25명을 동원해 신속한 재난 대비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인명대피 및 초기진화훈련 ▲특수차량 활용 인명구조·화재진압 훈련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감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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