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2023년~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월22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4개월간 경기도민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6개의 핵심 전략과 26개 중점 추진과제 그리고 각 지역의 특징을 고려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특히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우리집 아파트 구조에 맞게 화재 대피시설과 대피요령을 남녀노소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대피 마인드맵 제작과, 주택 밀집지역 내 보이는 소화기함 확대 설치를 추진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2023년~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한 노력의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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