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3월22일 오후 4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소대의 날은 의소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봉사ㆍ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과 축하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강원도 의소대 연합회에서 평창군 장평 LP가스 폭발사고 시 피해를 입은 의소대원들에게 개인별 각 100만원의 지원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장,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김성기 이창열 박춘희 군의원 등 초청 내빈과 안광혁 박미순 의소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소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창소방서 우창호 소방행정과장은 “제3회 의소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과 귀중한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시는 의소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