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최근 영도지역 관광자원 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3월26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영도 관광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항만소방서는 부산관광공사의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훈련) 등을 제공하고,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자동차극장 및 공사 주요사업장 등을 활용해 소방홍보 및 안전교육 영상 송출을 지원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그 누구도 찾아오질 않는다. 안전한 부산,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며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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