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지진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긴급구호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여만원)를 적십자에 전달한다고 1월21일 밝혔다.

평소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메리케이는 지난 1월12일 발생한 아이티 강진의 수많은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집과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아이티의 생존자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적십자를 통해 전달된 긴급구호 기금은 물과 식량 보급 및 아이티 피해복구를 위해 집행될 예정이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는 “끔찍한 재앙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재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더할 수 있어서”라며 “하루라도 빨리, 죽음의 땅이 돼버린 아이티가 풍요로운 삶이 펼쳐질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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