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www.yes24.com)는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1주째 1위를 지키며 식지않는 인기를 이어갔다고 7월5일 밝혔다.

현자들의 지혜를 통해 행복을 말하는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꾸준한 상승세로 금주에도 2계단이나 올라 2위 자리에 등극했다.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2>와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가 3, 4위로 각 한 단계씩 내려앉았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중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주에 비해 10단계이나 상승하며 5위권에 다시 올랐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내향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가 출간 첫 주 만에 6위로 진입했고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을 담은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은 두 계단 내려 7위를 차지했다.

이어 류시화의 제 3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이 8위에, 마이클 샌델 교수의 최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9위에 올랐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라디오 단행본 프로젝트’ 제 2탄인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가 출간 첫 주만에 순위권에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어머니 손길같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의 신간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가 11위, 은희경 작가의 2년만의 신작 소설 <태연한 인생>은 13위를 차지했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정리의 비결을 담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14위를 차지했고,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범신의 <은교>가 17위,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18위, 마이크 샌델의 대표작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19위에 자리했으며,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이 유아책으로는 오랜만에 20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윤선현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94권의 고전을 쉽고 자세한 해설로 풀어낸 <절대지식 세계고전>이 2위에 올랐으며,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종이책 2위에 이어 전자책 분야 5위를 차지하며 동반 인기를 보여줬다.

로맨스소설 <은의 황녀 1>, <은의 황녀 2> 그리고 가 각 4위, 8위를 차지했고, 박윤후의 <백번째 남자>도 9위에 오르며 장르소설의 인기를 증명했다. <그리스인 조르바>가 5위에 자리했으며,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6위로 종이책과 함께 순위권에 올랐다. 이어 박범신의 <은교>가 9위, 윤석진의 인기 판타지 소설 <사나운 새벽 7> 10위를 차지했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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