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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LNG저장탱크 기술 국내 적용
전국민 1일 사용분 가스 저장 가능한 대용량탱크
2012년 08월 11일 (토) 14:30:00 한영진 기자 jake@safetoday.kr

국토해양부는 국가 건설R&D사업으로 추진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27만㎘급 LNG저장탱크 설계기술을 세계 최초로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에 적용해 오는 2017년 준공한다고 8월10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붕, 이하 건교평)이 플랜트기술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LNG플랜트사업단에서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의 LNG저장탱크 설계기술은 2011년 14만㎘급 저장탱크 설계기술개발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용량증대를 추진했으며 2009년 27만㎘급 설계기술개발을 시작해 2011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LNG플랜트사업단(단장 양영명)의 주관연구기관으로서 LNG저장탱크 설계기술개발을 주도한 한국가스공사는 27만㎘급  LNG 저장탱크는 동절기인 1월 기준 전국민의 1일 가스사용량에 해당하는 세계 최대 규모임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로 1기당 약 218억원의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게 돼 향후 안정적 가스공급은 물론 해외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안에 삼척기지10∼12호 저장탱크 3기 설계를 마치고 2013년 착공해 2017년 5월 준공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약 5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평 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저장탱크 건설은 우리나라의 LNG저장탱크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프로젝트 참여기회를 확보하고 플랜트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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