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태풍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추진에 전 행정력 집중

◆ 기상특보 - 예비특보 없음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전해상)
주요 댐 방류현황(수위조절, 31일, 16:00)
○ (팔당댐) 방류 3,656㎥/s↓, 현저수율 91.9%, (군남홍수조절지) 방류 612.5㎥/s↓
※ 북한 황강댐 방류로 인한 필승교 수위상승, 경보발령(현수위 3.46m↓, 경보 수위 3m, 30일 02:27~)

◆ 통제상황
○ 여객선 : 4개 항로(포항·강릉·동해·독도-울릉도 지역) 6척 통제
○ 국립공원 : 5개 공원 탐방로 69개소 통제(안전점검 완료 후 해제 계획)
※ 통제 현황 : 지리산(46), 내장산(19), 덕유산(1), 주왕산(1), 다도해(2)
이재민 발생 및 구호현황
○ 주택피해 이재민 : 535세대 1,055명
- 귀가(세대/명) : 광주2/5,경기4/8,강원1/1,충남25/54,전북24/35,전남79/187,경남6/10,제주44/118
- 임시거주(세대/명) : 광주8/16, 경기5/12, 충북1/2, 충남7/10, 전북2/6, 전남325/588, 경남2/3
○ 구호현황 : 재해구호물자 1,198세트 지급 완료(응급구호)

◆ 피해상황(잠정)
<인명피해> 사망 15명(풍수해 5, 안전사고 10), 부상 5명
○ (제14호 덴빈) 사망 2명(안전사고), 부상 3명(영암 1, 부산진구 2)
○ (제15호 볼라벤) 사망 13명(풍수해 5, 안전사고 8), 부상 2명(안산 1, 남양주 1)
※ 28일 새벽 중국선박 2척, 서귀포시 화순항 부근 피항 중 전복(생존18, 사망 8, 실종7)
<재산피해>
○ 정전 : 1,966천호 중 1,964.8천호 복구완료(99%), 1.1천호 복구 중
※ 미해소 지역(해남 등 7개 시군) 중 한전 송전구간은 31일 전부 복구 예정이나, 주택 등 개별 수용가는 자체 복구 필요
○ 공공시설(총 13,893건)
- 문화재 73개소, 도로 19, 하천 13, 학교 10, 어항 54, 방조제 2, 상하수도 4, 군시설 6
- 방파제 유실․어선인양 크레인(10t) 파손(가거도), 신호등 342개소, 가로등 937주, 가로수 11,698주
○ 사유시설
- 주택 535동(전파 47, 반파 172, 침수 316)
- 축사1,118동, 비닐하우스22,923동, 가축 폐사 273천마리
- 농작물피해30,379.5ha(과수낙과 16,527ha, 벼침수·도복 13,852ha)
- 선박파손 102척, 해상가두리시설 108,100칸, 육상가두리시설 34.59ha
※ 전남 완도군 인근해상 카이싱호(화물선 2,900톤) 좌초로 유출된 기름 방제 및 잔여 유류 이적 작업중(적재량 110톤)

◆ 응급복구 현황
○ 전 행정력 동원, 정전(도서지역 31일 완료예정), 피해시설에 대한 조기 응급복구 완료 추진
- 공공시설 13,893건 중 11,770건 완료(84.7%), 사유시설 53,837건 중 19,436건 완료(36.1%)
- 동원인력(금일/누계) : 30,680명/84,173명(공무원 15,247, 소방 7,206, 군경 5,921, 자원봉사 1,825, 기타 1,061)
- 동원장비(금일/누계) : 1,248대/10,528대(백호 321, 덤프 491, 기타 439)
○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 국무총리, 태풍 피해지역(양식장, 과수원 등) 현장 방문, 농가위로 및 조기복구 독려(8.31)
- (중대본)․행안부장관, 문경시 등 피해농가 응급복구 현장방문, 복구대책 점검(8.31)
․신속한 태풍피해 수습·복구를 위한 비상 1단계 근무 실시(31일 09:00)
․제15호 태풍 피해복구비 재난지원금(긴급지원금) 53억 교부결정 통지(8.30)
- (국토부) 도로, 철도 등 14개 피해시설물 응급복구 완료 및 항구 복구대책 추진 중
- (농림부) 2개팀 80명, 농어촌공사 2,186명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지원
- (국방부) 12개 시군구 피해지역 대민지원(병력 11,044명, 장비 113대)
- (경찰청) 전국 58개 지역 1,965명(33개 부대) 투입, 피해복구 지원
- (산림청) 태풍 피해 문화재 73개소 긴급복구 지원
* 응급복구 및 추진계획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증가 변경될 수 있음

◆ 향후 조치계획
○ 전 행정력을 동원,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총력 추진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